부천 북부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오정대로가 착공 7년 반만에 개통됐다. 24일 부천시에 따르면 1998년 4월 1267억원을 들여 착공한 오정대로(길이 5.55㎞, 너비 50m, 왕복 8차선) 개설 공사를 끝내고 개통했다. 오정대로는 2002년 11월 오정구 삼정동 인천시계에서 오정사거리까지 2.5㎞의 1차 구간이 개통된 데 이어, 오정사거리∼오정구 고강동 서울시계 3.05㎞의 2차 구간도 마무리된 것. 오정대로는 인천 방향에서 계양지역의 왕복 10차선 도로와 연결되고 서울쪽에서 남부순환도로와 만나며, 남북을 지나는 중동대로(중·상동신도시∼김포)와 수주로(고강동∼소사동)와도 이어져 교통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5-11-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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