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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된 대구시가 내년에 대구EXCO(전시컨벤션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제행사와 전시회를 개최, 지역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 1월 도시 학생들에게 자연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곤충학술체험전을 시작으로 2월에는 지역 안경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구국제광학전,3월에는 섬유소재분야 국내 최대전시회인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각각 열린다.

5월에는 30개국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는 방사성가속기 국제회의와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섬유기계전시회가 열린다.6월에 대구국제식품전과 대구음식박람회, 그린에너지엑스포,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학술대회, 결혼박람회 등이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8월에는 컴퓨터 소프트웨어산업 전시회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산업전을 비롯해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디스플레이전시회 및 국제학술대회가 동시 개최된다.9월에는 레이싱걸 선발대회 등을 포함한 국제모터사이클쇼와 행정산업정보박람회가 각각 열린다.

10월에는 약령시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 국제한방엑스포와 포토비엔날레, 전기전자공학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의 센서위원회 회의가 각각 개최된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5-12-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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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