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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곤충 일년내내 관찰 울산대공원에 생태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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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와 곤충의 생태를 일년내내 관찰할 수 있는 나비·곤충 종합 생태관이 울산대공원에 건립된다.

울산시는 6일 갖가지 곤충의 생태를 4계절 관찰할 수 있는 곤충 생태관을 남구 울산대공원 안 나비원 근처에 세운다고 밝혔다.

현재 건립 중인 나비원 뒤쪽 1898㎡의 부지에 실시설계용역이 끝나는 오는 4월쯤 착공, 올 12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8억 8000만원이다.

곤충생태관에는 생태관 20여개와 알·애벌레·번데기·성충에 이르는 곤충 성장단계 관찰 코스 등이 설치된다. 장수벌레와 풍뎅이, 하늘소, 귀뚜라미 등 곤충 1만여마리의 표본도 전시한다.

한편 SK㈜가 1000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울산대공원 생태시설 가운데 하나인 나비원은 오는 4월14일 공원 2차 개장에 맞춰 문을 연다. 울산시는 나비원과 곤충생태관이 건립되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나비와 곤충의 생태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6-01-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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