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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플러스] 서울시 미혼모 임대주택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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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를 위한 임대주택이 확대·운영된다. 서울시는 6일 “미혼 양육모들이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면서 “미혼 양육모 그룹홈을 시내 동·서·남·북 4개 권역에 1곳씩 확충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선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미혼 양육모 시설을 다음달 중 임대주택으로 옮기고, 수용 인원도 미혼 양육모와 자녀 5가구(10명)에서 13가구(26명)로 늘릴 예정이다. 또 서울시는 미혼 양육모에게 자녀 양육비, 의료비, 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비를 매월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 유건봉 가족보육담당관은 “자녀를 양육하려는 미혼모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안정된 환경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출산·분만 지원 위주의 지원을 자녀 양육을 위한 환경 조성으로 폭넓게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2006-2-7 0:0: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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