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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의정포커스 2題] “공익성 고려… 경전철 연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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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성우)가 경전철 노선을 유치하는 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가 경전철 노선을 도봉산역까지 연장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도봉구의회 제공
구 의회는 지난달 26일 열린 서울시 구의회의장 월례회(회장 이재창)에서 경전철을 지하철 1·7호선인 도봉산역까지 노선연장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25개 자치구의회 의장 전원의 서명을 받았다.

구의회는 결의문을 건설교통부, 서울시,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등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서울시 구의회의장 월례회는 결의문에서 “도봉구는 경기 북부 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로 서울시와 경기도를 잇는 교통 요충지”라면서 “경전철은 수익성보다 공익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서울시가 발표한 경전철 노선은 도봉산역까지 연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 경전철을 우이동∼신설동 구간에 2011년까지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봉구의회는 같은 달 경전철 노선 연장을 주장하는 구민 5만여명의 서명을 서울시에 제출하는 등 줄곧 경전철 노선 연장을 주장했다.

구의회 이성우 의장은 “방학동·쌍문동 일대는 도로가 좁아 만성적인 교통 정체 지역으로 꼽히며 지하철 4호선의 혼잡도가 200% 이상”이라면서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을 타개하는 방안은 경전철 노선 연장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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