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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첫 ‘독도론’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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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의 경일대가 올해 신설된 부동산지적학과에서 ‘독도론’을 정규 과목으로 개설, 7일부터 첫 강의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대학에서 ‘독도론’이 정규 과목으로 개설되기는 처음이다.

경일대는 올해 독도론을 교양과목으로 개설, 운용한 뒤 내년부터 부동산지적학과의 전공과목으로 개편할 예정이다.‘독도론’ 강의 개설은 지금까지의 독도에 대한 감정적·단편적·일시적 연구에서 탈피, 종합적·지속적·이성적인 연구를 통해 울릉도와 병행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경일대는 국내 최초로 ‘간도론’을 정규 학과목으로 개설, 올 2학기부터 강의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지적학회 부회장이자 한국간도학회 이사인 이범관(49)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교수는 “지금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세계는 영토분쟁 중이며, 특히 앞으로 계속될 영토분쟁에 대비한 전문가 양성이 절실히 요청된다.”고 말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6-03-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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