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재건축 매주 승인… 중계주공4·상계마들대림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세계로 가는 창업기업”…관악구, 다음달 ‘관악S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 소상공인 자금난에 488억 융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 고립 청년 지원’ 우수사례 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모차르트음악 들은 빵·술맛 ‘예술’?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빵과 술을 만들 때 음악을 틀어놓으면 빵·술맛이 달콤하고 부드러워진다.’


부산지역 제빵업체인 ㈜기린과 술제조업체인 대선주조는 9일 효모와 주정을 숙성할 때 음악을 틀어 더욱 맛있는 빵과 술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기린은 2004년 출원한 ‘음악을 이용한 건포도종(효모) 배양장치 및 배양방법’에 관한 특허를 최근 받았다. 이어 10일부터 이 특허 기술로 ‘브람스 식빵’이라는 새로운 제품을 생산해 전국에 판매한다.

㈜기린이 취득한 특허는 건포도종(효모)을 배양할 때와 배양된 건포도종을 넣은 반죽을 숙성할 때 각각 음악을 들려주는 것으로 1999년부터 7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다.

회사측은 연구결과 이같은 리듬발효 숙성법으로 만든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부피가 크고 맛과 향이 부드러운 것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부산지역 소주업체인 대선주조도 최근 알코올 도수가 20도로 낮은 리뉴얼제품 소주를 출시하면서 주정 발효과정에 음악을 들려주는 ‘음향진동 숙성공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음향진동 숙성공법은 음악에서 나오는 다양한 음향진동 파장을 이용해 주정을 숙성시키는 기술로 알코올과 물 분자의 결합력을 높여 술을 부드럽게 하고 쓴맛을 줄이는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대선주조 측은 “여러 종류의 음악을 틀어 시험을 한 결과 클래식 음악이 가장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향진동 숙성공법으로 생산한 신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가 18% 늘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6-04-10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신중앙시장, 내년 혁신 디자인 입고 ‘환골탈태

오세훈 “시장 매출 2~3배 뛸 계기”

밀린 세금 받으러 갔다 눈물 닦아줘… 영등포 ‘온기

조유진 구청장, 밀착형 복지 강화

즉시 묻고 바로 푼다… 성북 ‘찾아가는 구청장실’

이승로 구청장, 릴레이 현장 소통

용산구, 구청장이 직접 챙기는 ‘정비사업 통합공정

갈등관리조정관 연계해 조정·중재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