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요일별 방송 인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방송 들으며 출근

‘월요일은 칭찬 릴레이, 화요일은 시사정보, 수요일은 시’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기재)의 아침방송이 인기다. 업무 시작 전 오전 8시40분부터 9시까지 불과 20분동안 이뤄지는 방송이지만 그 어느 공중파 방송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기의 비결은 방송의 흥미와 유익성이다. 더불어 1300여 구청직원들의 출근길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진다.

노원구 아침방송은 ‘5색’이다. 월·화·수·목·금요일 5일동안 내용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가끔은 특집방송도 한다. 어린이 날을 맞이해 4일에는 구청 직장어린이집에서 2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엄마, 아빠를 위한 시를 낭송할 예정이다.

방송을 총괄하는 하희정(36·행정7급)씨는 “직원들이 활기차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아침방송의 목표”라며 “다행히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원구청 아침방송은 2002년에 생겼으며 직원들이 운영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6-5-4 0:0: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