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치매·중풍 노인 돌봐드립니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도는 4일 치매나 중풍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올해 모두 50곳의 주간노인보호시설(은빛사랑채)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은빛사랑채는 경로당, 종교시설, 복지기관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17종의 간호 및 재활장비와 차량을 갖추고 낮시간 동안 치매·중풍 노인들을 보호하며 급식 목욕 운동 출퇴근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소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운데 부양자가 맞벌이를 하는 경우로, 한곳당 수용인원은 10∼20명이며 이용요금은 수급자의 경우 무료, 차상위계층은 월 15만원 안팎이다. 도는 지난달 용인시 이동면 우리농협복지센터에서 첫 은빛사랑채 개소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올부터 매년 50개씩 모두 500여곳의 은빛사랑채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치매나 중풍을 앓고 있는 노인 때문에 보호자들이 경제. 사회적 활동에 제약을 받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빛사랑채를 개설하게 됐다.”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들이 출퇴근부터 식사 목욕 운동 등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부양가족의 수발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