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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로 인해 쥐들이 해수욕장 주변 산책로 등에 빈번하게 출현, 혐오감을 주자 일선구청이 쥐떼 퇴치 작업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부산 수영구청은 10일부터 열흘간 해수욕장 백사장 일대 쥐들이 잘 다니는 길목에 일명 쥐 잡기용 ‘끈끈이’ 100여개를 설치하는 등 쥐떼 퇴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청이 이처럼 쥐떼 퇴치에 발벗고 나선 것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주변 화단과 하수구에 서식하는 쥐들이 백사장 및 횟집 주변의 음식물 쓰레기를 먹기 위해 자주 나타나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혐오감을 주기 때문이다.

수영구는 지난 2004년부터 ‘쥐떼 퇴치’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여름철에만 3차례 쥐 퇴치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수영구청은 “쥐잡기 행사 때마다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 주변에서 50∼60마리의 쥐가 잡힌다.”고 밝혔다. 에 따라 해수욕장 주변 위생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쥐들에 대한 대책을 세워달라는 주민들의 민원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수영구청 관계자는 “해수욕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전염병 예방 등을 위해 쥐떼 퇴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6-5-11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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