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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손맛을 느껴 보세요.”

휴가철을 맞아 전남 해안지역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개매기’ 체험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장흥군은 대덕읍 신리마을에서 오는 25일,8월10일,9월9일 3차례에 걸쳐 ‘개매기 큰잔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개매기는 조수간만의 차가 큰 바닷가의 갯벌에 그물을 쳐 놓은 후 밀물 때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떼가 갇히도록 해 고기를 잡는 전통어로 방식이다.

신리마을 어촌계는 이를 위해 마을앞 1000ha 갯벌 위에 4㎞가 넘는 그물을 설치한다.

올해는 사리 물때인 오는 25일(오후 2시30분∼5시),8월10일(오후 3시30분∼6시),9월9일(오후 4시∼6시30분)로 예정돼 있다.

1인당 입장료는 5000원,10세이하 어린이와 70세 이상은 3000원이다.

또한 완도군 소안면 월항리 앞바다에서도 25일을 시작으로 9월9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개매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문의는 완도군청(061-550-5152,5744), 월항리 마을회관(061-5537294) 등으로 하면 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6-06-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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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