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리내집, 다세대·생활주택으로 다양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서남권 ‘극한 폭우’에 침수취약지 살핀 진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 개선 첫삽…교통사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야간·빗길도 안전하게”… 태양광 LED 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일 여객선 이용객 증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한·일 여객선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

22일 한·일 여객선사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간 한·일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은 9만 9346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6만 8686명)에 비해 44.6%나 급증했다. 올 들어 5월까지 이용 승객수는 48만 4963명으로 지난해보다 21%가 늘었다.

이처럼 한·일 여객선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요금이 항공기요금보다 저렴하고, 바다여행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점, 양국 학생들의 수학여행 등 단체관광객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한·일 여객선은 일본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오사카, 쓰시마 등 4개 노선이 있으며 많게는 하루 5차례 운항을 하고 있다. 특히 후쿠오카와 쓰시마는 제주도보다 가깝고 쾌속선 등을 이용해 2∼3시간안에 주파할 수 있어 국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의 한 여행사 관계자는 “최근 쓰시마 등지를 여행하는 국내 단체관광객과 중·고·대학생들의 수학여행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6-06-23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시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1년 전 약속 지킨

이달 선생 장녀 이소심 여사 등 19명 초청 1년 전 충칭 임시정부에서 초청 약속 지켜져

“LH 손잡고 주거 환경 혁신”… 정비사업 가속도

성북구·LH, 사업 신속 추진 협약

종로,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 지정

박은영 교수 보유자 인정서 수여

전국 첫 자립준비청년 봉사단체… 은평 ‘은플루언서’

구·대한적십자사 협력… 결성식 인도주의 활동·전문 교육 지원 나눔과 연대의 새로운 모델로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