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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용현·학익동 5만 7000평 첨단 신도시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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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구도심인 남구 용현동과 학익동 일대가 주거와 업무, 첨단지식산업이 어우러진 신도시로 탈바꿈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 용역 결과에 따라 용현·학익동 일대 5만 7000평을 주거, 업무, 교육, 첨단지식기반산업 등을 갖춘 신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이곳을 핵심업무지역을 중심으로 주거·복합·건강·물류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며, 핵심업무지역에는 정보통신 및 나노기술 연구소 등 첨단지식산업이 들어선다.

주변 주거권역에는 5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고품격 주거단지와 근린공공시설 등을 세우고, 복합권역에는 자립형 사립고 등 특화된 교육기관이 들어선다.

또 건강권역에는 서울의 대학로와 같은 복합문화단지를 꾸미고 레크리에이션 공간, 공연장 등의 문화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물류권역에는 첨단물류 및 지식기반산업과 관련된 각종 시설이 갖춰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토지소유자 주도의 민간개발과 함께 인천도시개발공사를 통한 공영개발 등 2가지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다음달 열리는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6-7-28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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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