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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뉴타운 개발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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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집창촌 일대 재개발이 빨라질 전망이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지난 26일 천호뉴타운 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를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집창촌을 포함한 천호동 일대 12만 4800여평 규모의 천호뉴타운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구역 옆 2구역은 지난 2월 추진위원회 승인이 났다. 이 1구역은 지난해 4월 도시환경정비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그동안 토지와 건물 소유자들 사이에 복잡한 이해관계 때문에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 구성에 난항을 겪어왔다.

강동구는 이번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승인됨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과 조합설립, 사업시행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중 착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천호뉴타운 1구역엔 용적률 350∼500% 적용예정이다. 최고 30층 건물의 건립이 가능하다.1구역에 앞으로 들어설 고층 아파트 단지는 적어도 700가구 이상이 될 전망이다.

신동우 강동구청장은 27일 추진위원회 승인서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주민들이 협력한 결과 위원회가 승인됐다.”면서 “앞으로 천호동 일대가 집창촌과 낙후지역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상업, 문화 중심의 도시로 새롭게 거듭나게 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2006-7-31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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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