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앉아서 여권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전북 부안군이 25일부터 여권을 신청인의 주소지까지 배송하는 특별수송서비스를 도입했다. 부안우체국과 협약을 맺어 여권 훼손과 도난 등을 막도록 내부에 특수코팅된 여권 배송용 전용봉투를 제작해 다른 우편물과 별도 취급한다. 배송료는 1건당 2500원으로 민원인이 부담한다. 같은 주소지로 배달될 경우 여권 매수와 상관없이 1건으로 인정한다.
2006-9-26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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