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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울산 버스 요금 12월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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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수도 요금과 시내버스 요금 등 공공요금이 잇따라 올라 서민들의 가계부담이 커지게 됐다.

울산시는 20일 시내버스 업체가 임금 및 기름값 인상 등으로 경영이 어렵다며 요금인상을 건의함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일반버스의 일반인 교통카드요금이 현재 800원에서 950원으로, 현금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오른다. 좌석버스는 일반인 카드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현금은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른다. 중·고생은 일반버스의 경우 카드는 650원, 현금은 700원으로 각각 100원과 50원이 오른다. 이밖에 초등학생은 일반버스는 350원으로 50원, 좌석버스는 95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앞서 이달초 울산시는 하수도 요금을 내년 1월부터 처리원가의 100% 수준에 맞추어 평균 28.94% 올리기로 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6-10-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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