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최근 공공부문 정보화사업을 위해 신규로 전산 지원 인력 20명을 선발하면서 20%인 4명을 중증 장애인에게 할당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전산화 사업에 투입돼 월 평균 72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중증 장애인의 고용 확대를 위한 지원책을 찾다가 이번 정보화 사업이 장애인에게도 적합한 업무라고 판단했다.”면서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협조를 받아 적임자들을 찾았다.”고 말했다.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록물 전산화 작업이 전산입력, 문서넘버링, 스캔작업 등으로 중증 장애인도 업무가 가능한 영역이라는 설명이다. 이번에 선발된 4명은 정신지체 1급으로 장애 정도가 심하지만,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는 게 주위의 평이다. 특히 장애인협회에서 교육실무자를 파견해 한 달 동안 업무를 돕고 있기 때문에 무리없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