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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 Metro] 경산에 삽살개 테마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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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에 오는 2008년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 토종견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경산시는 내년부터 2년간에 걸쳐 와촌면 대동리 일대 3000여평에 국비와 시·도비 등 총 68억원을 투입, 삽살개 육종연구소와 연구실·견사 등을 갖춘 테마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또 민자를 유치해 경견장, 경연장 등을 건립해 인근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일명 갓바위·보물 제431호)과 연계한 관광코스 상품도 개발키로 했다.

최병국 시장은 “삽살개의 원산지로 자리매김한 경산에 테마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체계적인 육종연구와 혈통보존은 물론 관광상품화 등을 통한 지역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지홍(경북대 자연과학대 유전공학과 교수) 경산삽살개보존회장은 “지난 10여년간 예산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삽살개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뒤늦게나마 추진된다니 다행”이라고 말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6-12-4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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