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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6일 대잠동 신청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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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청이 시 승격 57년 만에 북구 덕수동에서 남구 대잠동으로 옮겨 동해안 시대를 활짝 연다.


포항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실·국별로 이사를 마치고 2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905억원을 들인 신 청사는 포항시 남구 대잠동 1001번지 일대 부지 2만 171평에 지하 3층, 지상 14층 규모로 해뜨는 도시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지난 2004년 2월 착공된 지 2년여 만인 25일 준공된다.

시 청사 인근에는 시의회 청사(지하 1층, 지상 3층)와 문화복지센터(지하 2층 지상 3층)가 함께 신축됐다. 현 시청사는 리모델링을 거쳐 중앙도서관으로 활용된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신청사 한 울타리 내에 행정·교육·문화·복지 등의 각종 행정조직이 밀집돼 시민 편의는 물론 행정효율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6-12-20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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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