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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석대지구 19만평 산업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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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 석대동과 반송동, 금정구 회동동 일대가 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이에 따라 극심한 산업용지난을 겪고 있는 부산시의 산업용지 확보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산업용지 확충을 위해 이 일대 0.634㎢(19만 1785평)의 그린벨트를 해제해 저공해 도시형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들 지역을 3개구로 나눠 개발할 예정이며 올해안으로 산업단지 지정과 개발제한 구역 해제 등 행정절차를 끝낸 뒤 개발 실시계획을 수립, 내년 하반기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

1지구(금정구 회동동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 주변 3만 8417평)는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및 지식·문화·정보통신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의 국내외 대기업 및 연구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2지구(해운대구 석대동 부산시산림조합 주변 4만 4770평)는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도시형 저공해 산업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3지구(해운대구 석대동 석대본동 마을 맞은편 10만 8598평)는 산업단지와 주거 및 지원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센텀시티형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1,2지구는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외 대기업이나 산업단지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출자법인이 직접 개발하는 대행개발 방식을 택하고 3지구는 부산시가 직접 개발해 조성원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석대지구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존 금사공업지역과 연계한 동부산권 산업발전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7-2-1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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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