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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여객선 “독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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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8일 지난해 연안 여객선의 이용객 수가 2005년보다 4.3% 증가한 115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운임 수입은 1073억여원으로 전년 대비 10.5% 늘었다.

지역별로는 ▲목포 294만명 ▲완도 159만명 ▲인천 118만명 ▲통영 113만명 ▲마산 111만명 순이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지역은 동해로 2005년보다 56%나 증가한 20만 1000명이 여객선을 이용했다. 독도에 대한 민간인 관광 허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여객선을 통한 화물수송 실적도 2005년보다 8.2% 증가한 424만 4000t, 화물운임 수입은 4.8% 늘어난 639억여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차량 수송량은 14만 3712대로 2005년보다 20% 늘었다. 전체 수입중 화물수입은 37%를 차지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의 확산, 해양 관광의 활성화로 여객선 이용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를 유지하면 올해는 여객선 이용객 1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7-2-9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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