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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5일 자전거 타기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시내 곳곳에 버려진 중고 자전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길가·주택가·아파트 단지 등에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15개 읍·면·동사무소에서 신고를 받는다.

수거한 자전거는 10일 동안 주인을 찾는 공고를 한 뒤 창원 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장소에서 선별적으로 수리를 한다. 고친 자전거는 오는 4월중에 저소득층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8월 버려진 자전거 4700여대를 수거해 1000여대는 수리한 뒤 저소득층에게 나눠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버려진 중고 자전거 재활용이 자전거 타기 활성화, 도시 미관 개선, 에너지 절약, 시민의 건강 증진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판단, 버려진 자전거 수거 재활용을 해마다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기로 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7-2-26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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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