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일 시장 접견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사이먼 쿠퍼 HSBC 은행장, 장자크 그로하 유럽·코리아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서울무형문화재 기업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는 데 서울시는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고,HSBC은행은 기획 및 사업 예산을 부담하게 된다. 유럽·코리아재단은 구체적인 프로그램 실행을 주관한다.
우선 올해 서울무형문화재 37개 종목(개인 29개·단체 8개) 중 6개 종목을 선정해, 가칭 ‘서울예술인상’과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