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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11년 상암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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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2011년 서울 여의도에서 마포구 상암동 DMC(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사옥을 지어 이전한다.

서울시는 26일 “㈜문화방송과 상암동 DMC단지 내 방송시설용지 1만 347평(3만 4204㎡)에 대한 매매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부지는 국철 수색역사에 인접한 DMC 내 C1,C2 용지 2개 필지이며, 매각 예정가는 984억 3500만원이다

시에 따르면 MBC는 창사(1961년 12월) 50주년을 맞는 2011년까지 상암동에 ‘MBC 글로벌미디어센터’를 준공, 이전하고 현재의 여의도 사옥은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센터에는 MBC 본사 외에 MBC프로덕션 등 10개 자회사가 입주한다.

시 관계자는 “MBC의 이전 확정으로 DMC 조성 사업이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DMC는 서울시가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의 생산·유통·연구 기지로 상암동 택지개발지구 내 총 17만 2000평 규모로 조성 중인 비즈니스센터로, 산학협력연구센터, 한국방송영상진흥원,LG CNS, 한국 트럼프 등이 입주해 있다.

올 하반기에는 문화콘텐츠콤플렉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누리꿈스퀘어),KBS 미디어센터 등이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5월 말쯤 랜드마크빌딩 용지 등 미공급 용지 13필지 9만 3013㎡에 대해 용지 공급 공고를 내고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3-27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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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