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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에 4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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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서울시내 초·중·고교 712개를 선정해 400억원을 투입,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격차를 줄인다.

서울시는 8일 2010년까지 2099억원을 교육지원사업에 투자하는 ‘교육지원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도 교육지원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학습환경 개선에는 348억 3400만원, 교육격차 해소에는 51억원 등 총 399억 3400만원을 예산으로 책정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보면 283개 학교의 오래된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는 사업에 184억 5400만원을 지원한다. 낡고 사용이 불편한 화장실 개선사업에는 53개 학교에 134억 7800만원을 투자한다. 수업시간에 칠판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고등학교 110개 학교에 29억 200만원을 들여 칠판을 교체한다. 또 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학교당 5000만원씩 43개 학교에 22억원을 들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두고, 매주 22시간씩 영어수업과 영어캠프를 담당하도록 한다.‘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사업’에는 156개교 15억6000만원을 지원해 학교와 지역간 교육격차 완화를 시도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4-9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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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