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 일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24일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이 문화관광부의 관광지 리모델링 대상사업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15억원을 지원받아 리모델링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관광부 리모델링 추진위와 공동으로 서포리에 대한 관광 콘텐츠를 보강하고 경관·디자인 등을 고려한 시설 개선을 통해 고급 관광지로 꾸미게 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7-4-25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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