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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반기문 총장·오세훈 시장 뉴욕서 FTA대응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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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터키, 독일, 프랑스 등 4개국 순방길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뉴욕에서 열리는 ‘대도시기후리더십그룹 정상회의’(C40)에 참석, 서울의 환경개선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15일 오후(현지시간)에 열린 제2차 정상회의에서 ‘기후변화와 비즈니스-일자리 창출 및 경제발전’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오 시장은 난지도의 쓰레기 산이 생태계의 보고로 변하고, 자원재활용 기지로 활용되는 사례와 첨단 정보기술(IT)과 위성항법장치(GPS) 기술을 기반으로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을 완성한 사례 등을 설명했다.

또 천연가스 버스를 도입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인 사례와 청계천 복원으로 도심의 온도를 3도쯤 낮춰 열섬현상을 완화한 경험도 세계 대도시 지도자들에게 소개했다. 아울러 화석연료 사용을 억제하고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정책에 대해서도 전했다. 회의에는 뉴욕, 런던, 파리 등 30개국 46개 도시의 시장들이 참가했다. 이에 앞서 오 시장은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05-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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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