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원회는 29일 성명서를 내고, 고양 경전철이 호수공원과 도심공원 4곳을 관통해 환경파괴가 예상되고, 주거지역과 학교 등도 소음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하루 8만명으로 추산된 승객 수요예측도 믿을 수 없어 건설후 운영 적자를 시민이 부담해야 한다며 경전철 계획의 중단을 요구했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대책위원회는 29일 성명서를 내고, 고양 경전철이 호수공원과 도심공원 4곳을 관통해 환경파괴가 예상되고, 주거지역과 학교 등도 소음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하루 8만명으로 추산된 승객 수요예측도 믿을 수 없어 건설후 운영 적자를 시민이 부담해야 한다며 경전철 계획의 중단을 요구했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