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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주전 몽돌밭 21%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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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2경의 하나인 강동 몽돌밭이 해안 개발과 높은 파도 증가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울산시는 8일 북구 강동 몽돌밭과 동구의 주전 몽돌밭 유실 규모가 20년간 11만 4100㎡(3만 4515평) 가운데 21%인 2만 3960㎡(7248평)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주전 몽돌밭은 7만 7250㎡(2만 3368평) 중 4%인 3090㎡(935평)가 줄었다. 조사 용역업체인 대영엔지니어링은 조사 중간보고에서 “해안 배후지역 개발과 호안도로 건설로 해안면적이 줄면서 높은 파도가 잦아 몽돌이 바다안쪽으로 이동, 몽돌밭이 준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7-6-9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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