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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7월 서울시내 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월드컵공원에서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맹꽁이 탐사교실’이 30일부터 7월8일까지 4회에 걸쳐 월드컵공원에서 열린다. 평화의 공원 난지연못 주변에 조성된 수생식물 전시장에서는 ‘수생식물 관찰교실’이 운영되며 ‘곤충채집과 관찰’,‘나비관찰교실’,‘식물표본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서울숲에서는 8,22,29일 아열대 식물의 특성과 곤충을 탐구하는 ‘식물원 나들이’ 행사가 진행된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시원한 분수를 배경으로 퓨전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수변음악회’가 21일 개최된다. 길동 자연생태공원에서는 여름생태학교, 벌들의 집짓기, 숲속의 청소부 버섯, 물에 사는 식물 등 생태학교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길동 생태문화센터에서는 나뭇잎 한지엽서 만들기, 종이 죽으로 곤충 가면 만들기, 풀잎공예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일정 확인 및 공원별 예약은 ‘서울의 공원’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7-6-26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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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