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23일 내년부터 6급의 인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5급 승진 때 `삼진아웃제´를 도입한다.5급 승진 대상 인원의 2배수에 세번 포함되고도 승진에 실패한 6급은 승진기회가 박탈된다. 또 시험제와 심사제를 병행(각각 50%)하고 있는 5급 승진인사 시험을 내년부터 전면 심사제로 전환한다.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공보, 홍보기획, 법무 등 3개 분야에 개방형 직위제(5급)를 도입한다. 승진임용제 및 개방형 직위제는 내년 8월1일부터 시행된다.
2007-7-24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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