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두 자녀 이상 가정에 발급되는 ‘다둥이 행복카드’에 다음달 중순부터 신용카드 기능을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공모심사를 거쳐 23일 우리은행과 ‘다둥이 행복 신용카드’에 관한 제휴협약을 체결한다. 신용결제 기능이 있는 다둥이 행복카드로 결제하면 구입액의 최고 0.9%를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또 GS칼텍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면 ℓ당 50∼100원의 할인을 받는 등 부가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8-23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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