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년 만에 여의도공원 3배 크기 정원 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장위2동 주민센터·도서관 첫 삽… “성북 상징 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보건소 ‘전국 재난의료 훈련’ 최우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로봇·ICT 스타트업 유치… 용산코어밸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교장·교감이 싫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도쿄 박홍기특파원|‘교장·교감보다는 평교사가 좋다.’

지난해 일본의 공립 초·중·고교의 관리직인 교장·교감 가운데 84명이 스스로 직급을 내려 평교사로 돌아가는 ‘희망강임(降任)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교도통신이 전했다. 문부과학성이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이 제도를 시행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평교사를 선택한 관리직 중 62명은 오랜 시간 업무를 챙겨야 하는 교감 또는 부교장이었다. 문부성 측은 “처음 경험하는 관리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교장에서 평교사는 8명, 주임 등 보직 교사에서 평교사는 14명이었다. 교감을 원한 교장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들은 평교사로 돌아간 이유로 44명이 건강을,29명이 직무를,10명이 가정의 문제를 댔다.

한편 평교사들은 교장직에 대해 별다른 호감을 갖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장이 되고 싶지 않다는 평교사들은 ▲교육위원회의 심부름꾼일 뿐 교육 현장의 편이 아니고 ▲권위가 없고 ▲학생과 접촉하기 어려운 위치이며 ▲재량권도 많지 않다고 밝혔다.

hkpark@seoul.co.kr

2007-11-20 0:0:0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대문 취약계층 도울 생필품 나눔 줄이어

삼육보건대·아드라코리아 기탁

“지역의 멋과 매력 알릴게요” 서대문 구정홍보단 2

웹툰작가, 시니어모델, 노래강사 등 주민 100명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첫 공식 행사로 발대식

광진구, 구의동 46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재개발 사업의 개념, 신속통합기획 추진절차 등

주민이 발전의 주인… 강서의 자치

주민 참여 성과 공유 자리 마련 모든 세대 복지 증진 사업 호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