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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안에 헌옷 8400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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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4일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피해 지역에서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는 자원 봉사자들을 위해 의류 8400점을 모아 태안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원 봉사자들이 갈아입을 옷이 없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시 직원들을 중심으로 운동복과 작업복 등을 모았다.

수거 활동에는 ‘아름다운 가게’와 ‘한국폐자원재활용협회’ 등의 단체도 동참했다.

서울시는 사고 직후 자원봉사자 1600명을 모집해 지난 11일부터 작업 현장에 파견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7-12-15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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