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1일 지역 내 재개발 대상지의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테마벽화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남구 문현동의 ‘문현 안동네’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문현 안동네’는 무허가 목조 및 슬레이트 건물 250여채가 모여 있고 인근에 공동묘지(무덤 80여기)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할 뿐 아니라 도시미관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시는 이 지역의 전체 건물 중 규모가 크거나 골목길에 접한 30여채에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정서를 반영한 거리벽화를 그리기로 했다. 자원봉사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오는 21일까지 부산시 건축주택과(051-888-4992)에 신청하면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8-3-12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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