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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방송 봄·여름 프로그램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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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방송(tbs·95.1㎒)이 14일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를 찾아간다.tbs는 3일 귀로 듣는 드라마를 부활시키고, 프로야구 생중계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봄·여름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밝혔다.‘귀로 읽는 단편문학’을 컨셉트로 한 입체낭독 라디오 문학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9시40분부터 10분 동안 방송된다. 주말에는 교통정보와 프로야구를 접목해 생중계한다. 주말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야구중계가 봄·여름 개편의 핵심 콘텐츠이다. 공수교대 시간에는 교통정보를 배치해 정보와 야구중계를 동시에 잡았다.

DMB 외국어 방송도 확대, 중국어 프로그램인 ‘샹위애 서우얼’(오전 10시∼11시50분), 일본어 프로그램 ‘곤니찌와 서우르’(오후 2시∼3시50분)를 새로 편성했다.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서울 길라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tbs 관계자는 “봄·여름 프로그램 개편은 라디오 전성기 시절의 향수를 되살리고 감성매체 라디오의 부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4-4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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