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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해운대문화회관도 1000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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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1000원짜리 고품격 기획공연이 열린다. 해운대문화회관은 4일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천원의 행복’ 기획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프랑스의 유명 악단인 ‘디오티마 현악 4중주단’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5개 작품이 무대를 수놓는다. 디오티마 4중주단은 각국을 돌며 순회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4중주 ‘NO15번’ 등을 들려 준다.6월에는 부산의 재즈 음악가들로 구성된 재즈인라이프의 ‘7080 팝 앤드 재즈’가,8월에는 인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클래식’이 준비돼 있다.9월에는 부산연극협회의 창작극인 ‘월장(越牆)’이,12월에는 연극 ‘광대유사’(부산연극협회)가 선보인다. 관람 희망자는 해운대문화회관 회원에 가입해야 하며 한 사람이 좌석 구분없이 2장까지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 산하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오래 전부터 매달 ‘천원의 행복’ 공연을 하며 인기가 좋아 선착순으로 예매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8-4-5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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