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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에마르社, 제주 투자 긍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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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의 세계 최고층 빌딩 건설사업체인 ‘버즈두바이’가 제주 투자 가능성을 타진,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버즈두바이 프로젝트 개발사로 유명한 두바이 에마르(EMAAR)사와 제주 투자를 협의 중이라고 8일 밝혔다.

JDC에 따르면 두바이 에마르사의 모하메드 알리 아시아지역 담당이사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제주를 찾아 서귀포시 신화역사공원과 헬스케어타운 개발부지 등 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들은 또 2시간여 동안 경비행기로 제주지역 항공답사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JDC 관계자는 “아시아지역 진출을 꾸준히 모색해 온 에마르사가 제주도의 환경과 입지여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면서 “에마르사가 투자할 수 있는 사업플랜과 지원방안 등 투자자료를 제공하고 구체적인 투자 협의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8-4-9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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