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무안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광주∼무안 고속도로가 당초 계획보다 한달여 빠른 5월30일 완전 개통된다.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무안∼나주IC 구간(30.4㎞)이 개통된 데 이어 나머지 나주IC∼광주 구간(11.2㎞)의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2002년 착공한 지 7년 만이다. 이 공사에는 모두 5236억원이 투입됐다. 이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광주∼무안 차량으로 걸리는 시간은 40여분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8-4-23 0:0:0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