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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치료와 요양이 한꺼번에 가능한 한방명의촌이 충북 제천에 들어선다. 제천시는 8일 올해 말까지 8억 4600만원을 들여 봉양읍 명암리 산채건강마을에 흙과 나무로 지은 440㎡ 규모의 한방명의촌을 건립키로 했다. 위치는 해발 400m 산자락으로 자연 속에서 치료와 요양을 받을 수 있다. 이곳에는 한의사와 기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의료진이 상주하면서 성인병 등 난치성 질환자들을 치료한다. 산채건강마을에는 펜션, 민박, 기수련원, 좌훈시설이 있어 묵으면서 요양할 수 있다. 약용식물원 조성도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명의촌은 요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건강체험 코스”라면서 “오는 2010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때에는 한방체험장으로 쓰인다.”고 말했다.

제천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8-5-9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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