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일 올해부터 2010년까지 시 직원(현재 2326명)을 84명 감축하기로 하고 올해 31명(정부권고 20명), 내년 25명,2010년에 28명을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한시 기구인 ‘혁신분권담당관실’을 올해 폐지해 6명을 줄인다. 또 풋살경기장과 현충탑 관리,20m 이상 도로 잡초관리 등의 시설과 사무를 민간에 위탁하며 자연감소 인원은 보충하지 않는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6-4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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