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출신 고(故) 박경리 선생의 묘소와 주변이 고인의 추모공원으로 조성된다.6일 통영시에 따르면 시는 고인의 묘소가 있는 산양읍 신전리 1426의1 양지농원안 묘소를 올해부터 2년 동안 추모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추모공원 입구 쪽에 고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기념표식을 건립하고 고인이 평소 좋아했던 감나무 등 다양한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통영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6-7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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