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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도 없는데 물고기 떼죽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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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공장을 찾아보기 힘든 청정도시인 과천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시가 정밀조사에 나섰다.

26일 과천경찰서와 과천시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50분쯤 과천시 별양동 양재천 별양교 밑에서 8∼12㎝ 길이의 물고기들이 죽은 채 물 위로 떠오른 것을 주민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과 시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한 결과 주변에서 피라미 등 죽은 물고기 200여마리를 추가 발견했다.

이들은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주변 빗물관과 공사현장 등을 점검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특히 과천시의 경우 농촌지역이 드물고 공장지대가 없는 데다 하수관로가 잘 갖추어진 공동주택이 대부분이어서 물고기 죽음에 대한 갖가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죽은 물고기와 하천수 등 시료를 채취해 이날 경기도 환경보건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이달 말쯤 나올 전망이다.

과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8-6-27 0:0: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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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