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주택 피해 입주민에 ‘보증금 선지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종로구, 156년 만에 ‘서울 문묘와 성균관’ 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남 양재천에서 즐기는 ‘별빛 요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주민들 지친 몸과 마음 치유하는 양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에 새 야구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광주에 초현대식 새 야구장이 건립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국 야구장 가운데 가장 낡은 무등경기장을 대체하기 위해 새 야구장을 건립키로 하고 부지를 물색 중이다.

새 야구장은 2012년 완공 목표로 2만 5000석 규모로 건립된다. 공사는 실시용역·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09년에 시작한다. 건설 비용은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이 가운데 270억원은 국비로 끌어오고, 나머지는 시비와 민자 유치로 해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중으로 1억 7000만원을 들여 ‘관련 용역’에 들어가 야구장 부지, 야구장 규격, 신축 후 활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확정짓는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야구장 부지는 서구 풍암동, 광산구 첨단지구와 수완지구 등이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무등야구장이 들어 있는 무등종합경기장을 재단장해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새 야구장 건설은 프로구단과 시민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다.

1965년 문을 연 무등야구장은 관람석(최대 1만 5000석)이 좁고, 주차 시설도 불편하다. 원정경기에 나선 프로야구선수들도 라커룸에 냉·온방시설 등이 갖춰지지 않아 타고온 버스 안에서 휴식을 취할 정도로 수준 낮은 경기장으로 꼽혀왔다.

시 관계자는 “새 야구장을 건립하면 다소 침체해 있는 프로야구 경기와 관람이 활성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8-7-1 0:0:0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지역 곳곳 목소리 전달… 대한민국 전체 바꿀 것”

기초단체장 최초 민주당 대변인 맡은 김미경 은평구청장

‘핫플’ 성수, “1.5조 동네 됐네”

10년 만에 연 경제 가치 3.5배 늘어 외국인 300만명 방문… 50배 급증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책적 결실”

축제 사고율 0%… 중랑 안전관리 최우수상

AI로 인구 밀집도·혼잡 선제 조치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