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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잠수교 ‘보행자 다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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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수교가 10월 말까지 ‘보행자를 위한 다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잠수교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왕복 4차로인 잠수교를 2차로로 축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일부터 잠수교 1124m와 남·북단 접속부 등 총 1558m 구간의 4개 차로 가운데 2곳을 폐쇄한다. 폭 14∼18m의 보행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된다. 나머지 2개 차로에 대해서도 기존의 일직선 도로에서 ‘S’자형으로 차선 모양을 변경해 차량 속도를 현재 시속 60㎞에서 40㎞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사 이후 교통영향 평가를 거쳐 나머지 2개 차로도 없애 잠수교 전체를 보행자 전용도로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8-19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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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