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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고 학생 호주 인턴사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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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의 공업고 학생들이 국내 처음으로 해외 인턴사원으로 선발돼 나간다.

충남도는 26일 공고생 10명을 뽑아 다음달 1일부터 3개월간 호주 업체에 인턴사원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이들은 천안공고와 논산공고 각각 5명으로 3학년생이다. 배관, 용접, 전기, 제과·제빵, 자동차 정비 등 5개 분야에 2명씩이며 대부분이 호주에 있는 교포들의 관련 업체에서 일한다.

도 관계자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공업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면서 “교육비와 홈스테이비 등 1인당 1100만원씩 들어가는 사업비는 전액 도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개월간 호주 기술전문대학에서 영어와 현지 기술을 배우고 2개월은 영어연수와 함께 업체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한다. 도는 고교에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을 대상으로 회화능력 등 영어시험을 치러 이들을 뽑았다.

도 관계자는 “인턴과정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정식 채용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호주 체류기간 중에 원어민이 운영하는 홈스테이를 이용할 예정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8-8-27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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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