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연세의료원에 이어 경희용인병원도 종합병원을 건립한다. 두 곳의 대형 종합병원 입주로 의료 공백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시의 의료기관 부족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26일 용인시에 따르면 학교법인 경희학원이 용인에 2012년 개원을 목표로 종합병원을 짓기로 했다. 경희학원측은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건립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병원 규모는 3만 3281㎡의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8층, 건축 연면적 6564㎡이다. 경희의료원과 마찬가지로 양방과 한방 의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병상 수는 700여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8-8-27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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