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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직 女공무원 93개국 중 8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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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관리직 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이 세계 기준과 비교할 때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이은재 의원이 1일 행정안전부와 여성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7.1%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세계 93개국을 대상으로 유엔개발계획(UNDP)이 여성행정관리직 현황을 파악한 조사에서 86위에 그친 기록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엔개발계획이 조사한 평가대상 국가의 여성관리직 공무원 전체 평균은 29.0%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선거로 뽑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여성단체장은 5명이며,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여성 부단체장을 임명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여성 공무원의 수가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채용과 보직, 승진, 훈련 등의 모든 인사관리 영역에서 동등한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며 “특히 여성 관리직공무원의 리더십과 능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2008-9-2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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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