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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주민이 공중화장실 청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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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청결 유지에 주민들이 자존심을 걸었다.’ 경북 울진군은 1일부터 공중화장실 60곳(고정식 17, 간이화장실 43곳)을 대상으로 주민 책임관리제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민 47명이 화장실 1∼2곳을 관리한다. 이들은 최소한 1일 2회 이상 화장실 청소 및 주변 정리, 편의용품 관리를 한다. 군은 화장실 규모에 따라 1곳당 월 12만∼24만원의 수고비를 준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 제도는 그동안 군청 5개 과(課)가 공중화장실을 분산 관리한데 따른 청결상태 불량 및 친환경 울진 이미지 손상 등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면서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부터 120여 모든 공중화장실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울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8-9-2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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