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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광장 19일 개장… 성동구 새 상징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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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왕십리 광장의 개장식이 화려하게 열린다.

17일 성동구에 따르면 19일 오후4시부터 왕십리광장과 왕십리민자역사의 완공 기념식이 주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린다. 또 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의 축하메시지가 전달되며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다.

구는 서울의 중심이자 성동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왕십리광장과 민자역사가 완공됨에 따라 여가 문화생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78억원을 들여 새로 만든 왕십리광장은 서울에서 가장 넓은 역전광장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은 물론 쇼핑, 패션, 레저, 문화와 이벤트가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왕십리 광장은 면적 9146㎡에 고급스러운 화강암 바닥에 테마분수, 벽천, 소공연장, 잔디광장, 대형시계탑 등이 들어섰다. 또 민자역사는 지하3층, 지상 17층으로 연면적 9만 9856㎡로 대형할인점, 영화관, 운동시설과 한강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등이 들어서며 내부는 중세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르네상스풍의 실내장식으로 꾸며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이호조 구청장은 “이제 59년 왕십리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21세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왕십리 광장, 민자역사 재탄생의 순간이 왔다.”면서 “세계속의 역동적인 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9-18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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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